대신증권이 한국타이어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대신 김상익 연구원은 한국타이어 하반기 영업실적에 대해 절대수익규모보다 단가 인상 등에 따른 잠재력 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무게를 둔 중장기 가치투자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목표가 7,700원으로 매수 유지. 김 연구원은 9월 조업일수 감소로 판매 수량이 기대 이하로 나올 수 있으나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