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하나증권 이선태 분석가는 삼성전자의 전일 큰 폭 하락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이나 D램 가격 급락과 같은 펀더멘탈 요인이 아니라 GDR하락에 따른 동반하락과 글로벌 IT기업의 실적 전망 하향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