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업 채용시장] 좁은 취업문…해외로 눈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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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해외 취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전용 정보망인 '월드잡(www.worldjob.or.kr)'을 활용하면 복잡하고 어렵다고 여겨지던 해외 취업을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월드잡은 그동안 노동부가 운영해온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의 해외취업 분야를 따로 독립시킨 사이트.
취업정보관리(구인ㆍ구직정보), 통계자료관리(구직자 및 취업동향 정보), 해외취업절차, 취업뉴스 등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라면 해외 일자리나 직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구직자가 이 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올려놓으면 공단은 이 자료를 토대로 국내 구직자와 해외 구인업체 간의 눈높이를 맞춰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다양한 영문이력서 작성 방법도 제공한다.
월드잡은 특히 △간호사 및 의료직종 분야 △정보통신 관련 분야 △사무 관련 분야 △조리사 및 식당 관련 분야 △건설업 관련 분야에 대해 비교적 상세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6개국의 인력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들 나라의 △인력수급 전망 △근로조건 및 환경 △고용허가 유무 △취업비자 발급 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문의 인력공단 해외취업팀 (02)3271-9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