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에 개인이 가세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2.96포인트(0.39%) 오른 766.59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장 초반 770선을 돌파했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상승폭이 줄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종가와 같은 49.65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A19,20,21,23면 이날 증시에서 개인은 2백85억원어치를 순매수,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외국인은 9백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2백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