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우수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 남경표 <노사협의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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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노동조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마찰없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분기 시행하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사실 노사관계라는 말이 조금은 우습다고 생각한다.
다 같은 한가족이고 운명공동체인데 굳이 관계라는 말로 구분 짓고 싶지 않다.
우리 유나이티드제약은 IMF 등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보냈다.
아니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앞으로 더욱 힘든 때가 오겠지만 너는 너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지 우리라는 말로 지금까지 성장해온 유나이티드제약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