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올렸다. 17일 암로는 평균 판매단가 인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반영해 현대차 올해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33% 올리고 투자의견을 이같이 수정한다고 밝혔다.목표가는 4만6,400원으로 제시. 암로는 신차출시를 성장 동인으로 평가하고 자기자본수익률(ROE) 개선이 가치상수를 끌어 올릴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