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내년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상향 조정했다. 18일 CLSA는 올해 GDP성장률이 2.6%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과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내년들어 소비지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주택담보대출 도입은 부동산가격이나 소비지출 등의 회복으로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CL은 3분기 이후 수출과 설비투자에 대한 전망 또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내년 수출 성장률 추정치를 14%로 제시,이는 GDP 성장률에 8ppt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