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가스공사에 대해 수개월 간 CEO부재로 인한 경영공백 해소된 가운데 천연가스 판매량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긍정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특히 수익성이 높은 도시가스용 판매량이 13.4% 증가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수익성이 유가와 환율에 영향받지 않는 특성과 경기변동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도 한전에 비해 극히 낮다고 비교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 3만3,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