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증시,유가하락이 이사벨 악재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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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턴증권은 유가 하락이 태풍 이사벨로부터 증시를 보호할 것으로 평가했다.
베어스턴(Bear Stearns) 수석 전략가 프랑수아 트라한은 17일(현지시각) 이사벨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은 확실하나 유가는 지속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현 유가 하락 재료가 이사벨 영향을 잠재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경기민감 섹터의 주도가 일반적으로 경제나 증시 건강에 대해 좋은 신호이나 S&P 500지수의 주도주 영향이 축소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같은 수익률 재현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6개월간 S&P500지수가 25% 회복됐음에도 여전히 공정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업종별로는 에너지,금융,소재등 저PEG(P/E to Growth) 주식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