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태평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이 증권사 김미영 분석가는 해외진출 브랜드인 AmorePacific의 뉴욕 매장 개장과 관련 뉴욕에서 판매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적 마케팅 비용절감과 고가제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마진은 계속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