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 조치설이 나돌며 주가가 급락세를 빚고 있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 장 종반경부터 국민은행의 SK증권 주식 거래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결론이 모아지고 있다는 루머가 나돈 것.결국 전일대비 1,450원 내린 4만400원으로 마감. 이에 대해 정부의 한 관계자는 "조사심의위원회에서 관련 실무자 검찰 고발과 해당 법인 조치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고"증권선물위원회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