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사금융 이용실태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19일 금감원은 사금융 이용원인및 자금용도 등 사금융시장 이용실태 분석을 위해 약 5천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3주간이다. 설문참여자는 금융감독원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 및 금융기관 등 관련기관에 링크되어 있는 "제도권금융기관 조회" 배너를 클릭함으로써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002년도에도 사금융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부업법 제정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한 바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