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치러지는 제14회 공인중개사시험에 전국에서 26만여명이 응시원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대한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인중개사시험 응시접수자는 총 26만5백83명으로,이 가운데 서울이 전체의 34.9%인 9만1천9명에 달했다.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6만6천2백40명) △부산(1만9천9백14명) △인천(1만7천20명) △대구(1만2천명) △대전(1만9백명) △경남(8천3백명) △광주(6천명) △전북(5천3백명) 등의 순이었다. 협회는 올해는 시험 난이도가 작년보다 다소 높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