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KT와 日 NTT등 아시아 통신주 4인방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통신주 분석가 마크 셰퍼는 대부분 해외 투자자들이 아시아 통신주에 대해 비중축소 상태였으나 한국 통신주 KT에 대한 비중축소가 적정한 지 여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종합지수대비 30% 수익률하회에다 최근 발표한 주주우대정책까지 감안할 때 당연한 고민이라고 지적. 셰퍼는 아시아 통신주에 대한 비중축소 상태는 매수세가 미국과 유럽 통신주에서 빠져 나와 유입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통신주중 KT와 KTF를 선호하고 일본 NTT,인도네시아 PT텔레콤 등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