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둔 삼라건설이 수도권 첫 사업으로 선보인 경기도 일산 장항동 '삼라 마이다스빌'이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0층에 19∼25평형 2백88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선시공·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 데다 전용률 65.5%에 아파트 구조를 갖춰 초기에 분양을 완료했고 집들이가 시작되면서 임대 수요도 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일체로 갖춰지고 일산구청 킴스클럽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가깝다. (031)973-9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