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6:55
수정2006.04.04 06:59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47차 총회에서 북핵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IAEA는 결의안에서 "북한은 국제 핵비확산 의무에 반하는 행동과 선언을 재고하고 IAEA 안전조치를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북한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신속,투명,검증가능한 방식으로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