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따이샹룽 中 톈진시장 면담 구본무 LG회장은 2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방한중인 따이샹룽(戴相龍) 중국 톈진시장을 만나 상호 관계증진 및 협력분야 확대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톈진시측에서 허홍린(河榮林) 인민정부 비서장,리야리(李亞力) 발전계획위원회 주임,짱윈니엔(張云年) 대외경제무역위원회 주임,리용(李勇) 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배석했다. LG측에서는 성재갑 LG석유화학 회장,강유식 ㈜LG 부회장,김쌍수 LG전자 부회장,노기호 LG화학 사장,손진방 LG전자 톈진법인장,나상진 LG화학 톈진법인장 등이 함께 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전자 톈진법인은 톈진시로부터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외자기업에 선정됐고,중국 북방 최대의 전기·가전 복합단지로 자리잡고 있으며,LG-DAGU를 비롯한 LG화학의 생산법인들도 톈진시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양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