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한국의과학연구소 '리피노'..복부비만 전문 다이어트식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방바이오 벤처기업 한국의과학연구소(대표 황성연)가 한방 비아그라로 알려진 '천보204'에 이어 동서의학을 접목한 복부비만 전문 다이어트 식품 '리피노'를 내놨다.
리피노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살을 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한국의과학연구소는 리피노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리피노 복용시 포만감으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되고,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숙변 제거에도 뛰어나다.
혈중 콜레스테롤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몸에 쌓이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가운데 심각한 게 바로 내장지방이다.
내장지방은 대사가 빠르고 혈액속으로 쉽게 흘러들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 내장지방은 피하지방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지 못한다.
한국의과학연구소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 감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리피노를 개발했다.
리피노는 한방물질인 탱자가 주원료다.
탱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가 많아 비만의 원인인 염증성 일산화질소(NO)의 생성을 억제해 준다.
따라서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리피노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LPL(Lipoprotein Lipase) 활성을 조절해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연소와 배설을 촉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쌓인 독소들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과학연구소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이혜정 교수팀이 리피노를 섭취한 실험군과 그렇치 않은 대조군을 30일간 비교한 결과 리피노를 섭취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복부의 피하지방이 26% 감소했으며 내장지방도 33% 줄어 복부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2)314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