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명인 의명(義明)은 '옳고 밝다'는 뜻이다. '하느님의 의가 밝은 빛을 비쳐서 고침을 받는다'는 성서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은 것이다. 삼육의명대학은 이같은 기독교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수진을 1백% 그리스도인으로 구성한 것도 바로 지성과 인성을 함께 가르치는 전인교육을 위한 포석이다. 외형을 키우기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영어교육은 원어민 교수가 맡고 있고 초고속 교내 전산 인프라를 통해 정보화 교육도 병행한다. 아동·유아교육계열과 외국어 언어영역학과를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 2001년을 세계화 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세계 10개국 16개 대학과 학사 교류협정을 맺어 졸업과 동시에 자매대학 편입학을 도와주고 있다. 연간 8억원에 이르는 장학제도,우수학생 해외 어학연수,창업동아리 활동지원 등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삼육의명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졸업생들이 청년실업을 모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대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산학협동과 관련된 교과과정을 채택했다. 취업정보실을 설치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요령 등을 교육시키고 재학중 '1인 1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별도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류대학 합격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것이다. 삼육의명대학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