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조선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3일 CSFB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조선업체의 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나 엔화와 연동된 이러한 가치절상은 선가 회복 속도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호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시장상회 의견을 내놓았으며 목표가를 각각 1만7,400원과 4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