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경기 저점을 3분기로 평가하고 올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 23일 미래 류승선 연구원은 지속되는 내수 침체속 환율절상압력 등으로 국내 경기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며 성장률상 저점을 3분기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0.5%p씩 내린 2.5%와 4.0%로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8~9월 산업생산과 소비자물가,수출입 수치 등이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