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1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3분 현재 전일대비 4.44p 하락한 710.4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76을 기록하며 0.27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지속되며 시장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95억원과 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5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의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SK텔레콤,KT,국민은행은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한국전력과 같은 유틸리티 주식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S-Oil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