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7:21
수정2006.04.04 07:25
민주당은 23일 공석중인 대변인에 유종필 전 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를 내정했다.
유 내정자가 지난해 대선 경선과정에서 노 대통령의 '입'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다분히 노 대통령을 겨냥한 인선이라는 분석이다.
유 내정자는 "분당의 부당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당을 추스리고 부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46) △광주일고 서울대 △한겨레신문기자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 △노무현 후보 공보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