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 과민 반응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주식사장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위안이나 엔화가 절상 압력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원화만 피해갈 수 없다며 어차피 올 일이 왔을 뿐이라고 비유했다. 현대는 환율 하락 부정적 효과보다 오랜만에 주요 선진경제의 순환적 회복 도래에 따른 수출 수요 확대와 내수 경기가 완만하나마 뢰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는 삼성전자등 기존 매수 의견 종목들에 대한 환율 하락 영향 점검 결과 재차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1년간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종전 1,150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