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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나일론수지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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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한 갈래로 자동차 엔진 커버와 휠커버 등 전기전자부품,스노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용품에 주로 쓰이는 '나일론(Nylon)수지'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LG화학은 전북 익산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에서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나일론수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나노 합성 기술 및 장섬유 강화 기술,플라스틱 합금 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제품을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기존 업체들과의 기술 차별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나노 합성 기술은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무기 충전재를 합성수지에 보강하는 신개념의 고분자 복합 소재 기술로서 기존 대비 10% 정도의 충전재 사용으로도 똑같은 기계적 물성 및 내열성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화학 EP사업부장인 오종만 상무는 "이번 기술 개발로 듀폰 로디아 등 외국계 기업들이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업체에 디자인부터 소재개발,가공 기술 지원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2005년에는 이 분야에서 매출 2천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번 나일론수지 사업 신규 참여로 국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다지고 중국 미주 유럽 등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2010년,세계 5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이커 진입'이라는 비전 실현을 앞당길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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