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賞에 우재혁.이광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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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3일 제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로 본상에 우재혁(60) 이광희씨(37)를 선정했다.
경북타일 대표인 우씨는 울산광역시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과 남구문화원 부원장등으로 있으면서 지난 95년부터 불우이웃 3백9가구에 2천3백70만원,지체장애인가구 등록금 4백24만7천원을 지원하고 태화강변 환경정비 월 1회 실시 등 울산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씨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청년회장과 울산광역시 e시정통신원 등을 맡아 지난 93년부터 매달 양육원과 양로원 등에 있는 불우이웃 1천6백여명에게 10년간 3억원어치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제3회 시민의날 기념식때 상패와 상금 각 5백만원을 받게 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