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은 23일 태풍 '매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체 모금한 7천만원과 회사 성금 3억원 등 총 3억7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CJ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삼척시 도계읍에 CJ푸드시스템 급식소 운영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을 파견했으며 5천만원 상당의 햇반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