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3일 "지난 15∼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47차 IAEA(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서 한국이 다른 10개국과 함께 임기 2년의 이사국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창범 주 오스트리아 대사가 이사 자격으로 각종 회의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35개국으로 구성되는 IAEA 이사회는 분기별로 이사회를 개최해 전세계 원자력 발전 상황을 점검, 원자력 안전및 방호 조치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