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의 상승세가 야간증시(ECN)에도 이어졌다. 24일 ECN 시장에서 거래소 종목은 0.3%,코스닥 종목은 0.08% 상승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락한 종목은 30개였다. 정규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던 남선알미늄이 ECN 시장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거래량도 14만주로 가장 많았다. 옛 대우그룹주가 정규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고 대우종합기계도 2.17% 상승했다. 동부제강(4.14%) 대우종합기계(2.17%) 제일기획(1.85%) 등도 상승률 상위 종목에 올랐다. 반면 한솔제지는 1.25% 하락해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현대디지탈텍(1.0%) 백산OPC(-0.81%) 등도 하락폭이 컸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