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한국전력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노무라는 한전에 대해 원화 강세와 시설투자 하향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7.2% 올린 3,939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원화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시장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6,7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