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오현일렉스'‥피로한 눈 'Tele-vie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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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 텔레비전 따위에 지나치게 노출된 현대인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쓰지 않고 시력 1.0 이상을 유지하기란 기적 같은 일이다.
저명한 시력 훈련 전문가인 로버트 마이클 카플란은 얼마 전 출간한 자신의 저서에서 정말 필요한 건 안구운동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무턱대고 도수 높은 안경을 쓰면 오히려 눈의 피로를 불러온다며,먼 물체를 오랫동안 보다가 몇 분에 한번씩 갑자기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등의 훈련이 도움이 된다고 소개한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인용 안구운동장치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현일렉스(대표 김대성 www.ohelecs.co.kr)가 개발한 안구의료기 'Tele-view'가 바로 그 것.
요즘 각 매체에서 눈을 좋게 하는 기구나 약에 대한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약을 먹는다고 해서 굴절이상이 없어지거나 시신경이 튼튼해져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즉 현대의학에서 시력을 좋게 하는 약이나 기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Tele-view'는 시력저하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운동방법들을 좀더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기구라는 점에서 개발의미가 크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시신경 자극에 따른 안구근육의 활성화를 도와 시력교정은 물론 눈의 노화 진행억제,협착증 예방,집중력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시력형성기에 있는 유아층에 적용시 시력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측의 설명이다.
집중력 있게 안구운동을 유도하는 음원부,단안운동의 유도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유도부,PCB 회로부,전원부 등으로 구성된 'Tele-view'는 안구운동을 인공지능으로 컨트롤해 효율성을 배가시켰다.
(02)386-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