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1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모(73)씨 집에서 이씨와 아내(68)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것을 집을 방문한 둘째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