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디지탈시대 인재가 되기 위한 요소로 모험심,도전정신,창조적 끼,국제적감각 등이 제시됐다. 26일 전경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및 실현방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삼성전자 안승준 상무는 이같이 밝혔다. 안 상무는 우선 창조적 인재의 경우 비전을 창출하고 기존 형식주의를 타파,발상과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를 의미하며 도전적 인재란 용기과 소신,배짱을 갖고 남들이 꺼리고 기피하는 분야에 과감히 도전해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인재는 전문능력과 일반능력을 겸비한 것이며 영어를 모국어처럼,제 2외국어는 필수로 겸비하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보영 EBY대표이사는 현재 TOEIC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영어면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