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월드] 런던-파리 최단시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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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를 기차로 2시간 18분,브뤼셀~런던은 1시간 58분.'
다국적 철도인 유로스타가 27일 구간 최단 시간 운행기록을 세웠다.
영국이 유로터널 입구에서 잉글랜드 남부지방인 켄트주를 연결하는 74km 구간의 고속철도를 완공한 덕이다.
지금까지의 운행시간 2시간 55분(런던~파리) 및 2시간 40분(브뤼셀~런던)보다 거의 40분 가까이 줄었다.
유로스타 측은 "유럽 여행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두 구간 운행속도 단축으로 유로스타 이용객이 연간 70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