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후보에 교황·룰라 대통령 등 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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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로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와 브라질의 루이스 이냐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 등이 꼽히고 있다.
노르웨이의 노벨평화상 후보선정위원 5명은 29일부터 최종 대상자를 고르는 작업에 들어간다.
평화상 수상자 공식 발표는 오는 10월10일이다.
올해 추천을 접수한 노벨평화상 후보는 역대 최다인 1백65명.
이중 개인은 1백40명이고,단체는 25개다.
그러나 노르웨이 쪽에서 흘러나오는 보도들에 따르면 올해는 마땅한 후보가 없어 위원들이 크게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단체로는 유럽연합이 유력하다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