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테크 장외기업에 매각 .. 전자도어록 P&K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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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기업인 P&K테크가 등록기업인 이스턴테크를 인수했다.
P&K테크는 박원우 대표와 더불어 이스턴테크의 최대주주인 박평서 회장으로부터 이스턴테크 지분 16.1%(1백33만8천주)를 인수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지분은 P&K테크가 10.4%(86만주),박 대표가 5.7%(47만8천주) 등이다.
기존 이스턴테크의 최대주주였던 박 회장의 지분은 이번 매매로 10.8%(89만8천주)로 줄어들게 됐다.
P&K테크는 주력업종인 지능형 전자도어록과 조명산업분야에 이스턴테크의 핵심사업인 LED부문을 추가하게 돼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권업계에선 이스턴테크의 박 회장과 P&K테크의 박 대표가 할아버지와 손자관계여서 이번 지분양도가 증여의 의미도 있다고 보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