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7:42
수정2006.04.04 07:44
AIG생명이 지난 7월15일 선보인 'AIG 프라임케어(Prime Care) 보험'도 명품 반열에 오를 만 하다.
치명적 질병(CI)보험인 이 상품은 △중대한 암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중대한 뇌졸중 △말기신부전증 등의 질병을 보장한다.
또 △관상동맥우회술(CABG)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 장기(심장 간장 신장 폐 췌장) 이식수술 등도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선진 의료 서비스인 '2차 소견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에 가입하는 즉시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중대한 질병'이라는 진단을 받게될 경우 존스 홉킨스 병원,하버드 메디칼 센터 등 미국내 권위있는 18개 의료기관의 전문가들로부터 2차 소견을 받는다.
국내 CI보험중 최초로 보험금을 1백% 선지급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비흡연자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은 물론 5년,10년 만기 고객에 대해선 80세까지 자동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80세만기,55세납으로 가입하면 월납 보험료는 23만6천원이다.
여기에 암진단특약 10계좌,조혈모세포이식보장특약 20계좌,의료비특약 Ⅱ,정기특약,재해사망보장특약을 부가하면 월납 보험료는 34만1천3백70원이다.
이 경우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시 2천만원,암진단시 2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