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람회 '출품업체 탐방'] (4) '(주)기가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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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골프는 일본 이온스포츠사의 '기가'시리즈를 국내에서 '스테디 셀러'로 만들어놓은 회사다.
올해 내놓은 기가 '딤플 파워'드라이버도 뛰어난 거리와 방향성으로 골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클럽은 일반 티타늄보다 훨씬 강하고 촘촘한 침상섬유 구조의 '마크로 파이버 티타늄' 소재를 씀으로써 두께 2.2㎜의 초박형 페이스를 실현했다.
이로인해 반발력과 타구감이 우수하다는 것이 기가측의 설명이다.
특히 헤드의 토와 힐에 딤플을 파 공명 및 반발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거리증대를 꾀했고 최적의 스코어라인은 볼의 방향성을 안정시켜 주며 지면에 떨어진 후 런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기가골프는 이 클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타사제품을 포함한 보상판매를 지난 한달간 실시했다.
골퍼들이 중고 드라이버를 가져오면 브랜드나 구입연도에 상관없이 23만원을 보상,88만원짜리 기가 드라이버를 65만원에 구입할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았다.
☎(02)794-3669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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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박람회 기간:10월2일(목)∼5일(일)
◇장소:서울무역전시장(대치동,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