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와 증시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재확인하고 약세를 활용해 주식을 사들어가라고 추천했다. 골드만 亞 전략가 티모시 모는 최근 주요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을 초대해 중국 산업계나 정부,경제전문가 들을 만나본 결과 긍정적 전망에 더 자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모는 홍콩 상장 H-주식 조정 가능성 등으로 아시아 모델 포트폴리오내 중국비중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하나 4분기 후반부터 높아질 성과를 기대하며 약세를 틈탄 매수 기회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은 최근 올해와 내년 중국 GDP 전망치를 각각 8.1%와 8.4%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