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전반적인 기업수익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 美 증시 담당 스티브 갈브레이트는 29일(현지시각) 시장 전체적으로 긍정적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나기 힘들다고 지적하고 개선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반적인 개선 속도 감속과 함께 향후 수개월동안 도산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저ROE와 고베타 종목에서 벗어나 우량주 중심의 순환 랠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에너지,건강,기초소재같은 상승 소외주를 매수.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