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금강고려화학·대표 고주석)가 대형 조립식 발코니창호를 개발,양산체제를 갖추고 시판에 들어갔다. KCC가 개발한 조립식 발코니창호 '마추미'는 창호의 대형화 및 건물의 고층화에 맞춰 운반과 시공이 편리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기존 용접식 발코니창호와 달리 현장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CC 관계자는 "이 발코니창호는 밀착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향상됐고 다양한 컬러가 구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02)3480-5038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