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이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리에 '용인 수지데시앙 2차'아파트를 분양한다.
1일 분당 오리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 단지는 32평형 2백49가구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7백70만원선.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청약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받는다.
(031)265-8000
서울시가 노원구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사진)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는 등 강북권 개발에 속도를 낸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빠르면 2028년 하반기 토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서울시는 SH로부터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어진 지 40년가량 된 지하철 4호선 차량사업소를 허물고 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을 집적한 전략적 R&D(연구개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창동차량기지를 대신할 경기 남양주 진접차량기지의 정식 운행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009년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약 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접기지를 조성했다. 작년 11월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 차량기지 중 최초로 서울 외곽으로 이전하는 사례다.서울시는 S-DBC가 동북권의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상반기 중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및 심의에 나선다.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목표로 한다. 지정이 완료되면 SH는 차량기지 철거와 보상,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2028년 하반기 토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수변감성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워터프론트 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중심부는 R&D 중심의 산업시설용지(5만5000㎡)로 공급하고, 중랑천변에는 업무·상업 복합용지(3만3000㎡)를 배치한다. 노원역(4·7호선) 인근에는 호텔, 컨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서울 강남 아파트 부정 청약 논란을 계기로 청약 제도 전반의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대법원 판결에서 오피스텔·상가 등 비주택 분양 해제와 아파트 무순위·선착순 분양 등의 규제 사각지대 논란도 일고 있다. 분양대행(마케팅) 종사자에 대한 국가 공인 자격 기준을 도입해 분양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부정 청약 행위에 대한 처벌 근거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일반분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 청약을 위법 행위로 명확히 규정하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주택법에 의해서만 가능한 부정 청약 처벌을 도시정비법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내용도 담고 있다. 청약 관련 규정과 처벌 조항은 대부분 주택법에 담겨 있다. 도정법에 근거를 둔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때 주택법을 적용해도 부정 청약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할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설 현장에서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은 작업자가 고소·고위험 작업 구역에 직접 진입하지 않고도 지상 원격 조종실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전방위 모니터링 카메라와 저지연 원격제어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운전원이 지상에 마련된 원격 조종실에서 타워크레인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타워크레인에 총 9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작업 반경 전반을 다각도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 상공 조종석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또 실시간 작업 영상과 함께 풍속 정보, 충돌 방지 등 주요 안전 정보가 통합 연동돼 조종실로 전달된다. 특히 0.01초 이내의 제어 응답이 가능한 저지연 통신기술을 적용해 조종 입력과 장비 반응 간 지연을 최소화했다.이를 통해 조종사는 상공 조종석과 유사한 시야와 조작 환경을 유지한 상태에서 더 안정적으로 장비를 운용할 수 있으며, 작업 중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어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 현장 최초의 원격조정 타워크레인 도입은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의 안전 관리 강화와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한 기술 도입 사례"라며 "디지털 기반 운영 방식을 주요 작업 영역으로 확대해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