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화학공업, 무상증자 호재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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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화학공업이 33.3%의 무상증자 결의를 호재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0일 건설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14% 오른 3만4천5백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의 9배가 넘었다.
페인트 등 도료제조업체인 건설화학은 주당 0.33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발행될 신주는 32만4천7백84주(16억원),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5천원이다.
신주배정기준 일시는 오는 20일이며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11월13일로 결정됐다.
무상증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4일이다.
증권거래소는 건설화학의 무상증자와 관련,매매거래를 오전 10시59분부터 11시59분까지 정지시켰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