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한국과 대만 화학 산업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1일 모건 분석가 호와드 웅은 최근 중국이 PVC 수입품에 대해 한국과 대만에 최저 반덤핑 과세율을 책정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로 인해 한국 LG화학한화석화 그리고 대만 포모사가 상대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은 일본과 미국에 대해서는 최고 관세를 부과했다. 아울러 웅은 화학 산업 펀더멘털은 향후 12-24개월간 지속적인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므로 화학주에 대한 비중 확대를 유지하라고 권유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