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에 진입하는 초강세를 연출하며 시장 분위기를 급반전시켰다. 1일 다음 주가는 장중 내내 견고한 오름세를 보이다 마감동시호가 직전부터 상한가인 6만1,900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NHN(+5.8%),네오위즈(+9.3%),옥션(+6.2%) 등도 큰 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제기되는 가운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