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주 최대 콘도 이달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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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콘도가 제주도 내 최대 규모로 건립 중인 '제주한화콘도'를 이달 말 개장한다.
이 회사는 2일 제주시 회천동 봉개휴양림지구에 건설 중인 3백97실 규모의 제주한화콘도를 오는 31일 개장하고,개장기념으로 신규 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콘도는 33만평 부지에 지상 8∼9층짜리 콘도 2개동,고객센터 1개동으로 건립된다.
객실은 23∼32평형 3백97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9홀짜리 골프장,테라피센터·사우나,수영장,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봉개휴양림까지는 차로 3분 정도 걸린다.
또 해발 4백50m에 위치해 한라산과 바다 조망권이 뛰어나다.
개장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는 2박3일 무료 숙박권,렌터카 무료(30∼48시간),테라피센터·사우나 무료(2명),객실료 50% 할인,워터피아 등 부대시설 할인카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1천6백90만∼2천3백90만원이다.
(02)755-236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