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북핵문제 특강차 訪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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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이 일본 와세다(早稻田)대와 게이오(慶應)대 등에서 북핵문제 관련 특강을 하기 위해 7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8,10일 각각 와세다대와 게이오대에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임중이던 지난 93∼94년 1차 북핵위기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핵문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일본에서 머무는 7일간 정·관계 인사와 지인,현지 기업인들을 만나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의 와세다대 강의는 지난해 초부터 특명교수 자격으로 매년 두차례 하기로 한 정례 특강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