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경제학상 김세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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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는 5일 제22회 다산경제학상 수상자로 김세원 서울대 교수(64ㆍ경제학)를 선정했다.
다산경제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윤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김 교수는 유럽공동체(EC)의 경제통합론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최근 10여년 동안 정보경제학 분야에서 새로운 이론을 소개하고 이를 한국에 적용하는데 남다른 열의를 보여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오전 9시 서울 중림동 한경 사옥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김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한국 경제'(1995년 무역경영사) 등 20여권의 저서와 'EC의 경제통합체계' '동북아 경제통합의 비전과 과제' 등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