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맥주세 인하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며 인하시 맥주 소비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6일 골드만은 정부-기업-소비자 등 이해당사자간 상충으로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인하 확정시 지난 2000~2001년 경험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은 추가 내용이 확실해지면 하이트맥주 수익 추정치를 검토해볼 수 있다고 언급하고 시장수익률과 목표가 6만6,0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