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것과 달리 제3시장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6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지난 주말보다 7백69원(3.02%) 떨어진 2만4천6백93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지난 주말보다 26만주 줄어든 3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늘어난 4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백9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39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디킴스커뮤니케이션즈와 케이아이티 등 19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한국세라스톤 아리쓰리샵 등 14개 종목의 주가는 내렸다. 6개 종목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개별종목 중 거래량은 5천주를 기록한 사이버타운이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은 2천만원을 기록한 한국세라스톤이 1위를 차지했다.